온 몸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섬으로 떠나요!

TREND/트렌드 Pick!



 


 

최근 핫플레이스 휴가지로 떠오른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있는 작은 섬으로 많은 이들에게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한국과는 반대로 겨울인 1~2월이 성수기인 곳입니다. 영하이라이터도 지난 겨울 방학, 여행지를 고르던 중 보라카이의 매력에 반해 보라카이를 방문했었는데요. 혹시 해외 여행을 고민하시거나 휴가지 여행에 평소 관심 있던 분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볼까요?


 

 




▲ 구글맵에 표기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지도

출처 : 구글맵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는 세계 3대 비치로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이름처럼 하얗고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곳이죠. 체로 여러 번 걸러낸 듯 부드러운 모래가 맨발에 닿는 촉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느끼기 어려울 겁니다.

화이트비치는 총 3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스테이션 1과 스테이션 3는 배가 직접 들어올 수 있고, 스테이션 2는 해수욕 전용 비치로 배가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랍니다. 따라서 해수욕을 원하시는 분들은 스테이션 2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라카이 3대 해변 중 한 곳인 화이트비치



화이트비치의 낮은 푸른 바다와 파라솔이 가득한데요. 위에서 보여드린 사진처럼 안락한 의자와 파라솔을 설치해놓고, 한화로 약 1,000원 정도에 파라솔을 대여 해주고 있습니다. 파라솔의 시원한 그늘과 편안한 의자에 앉아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진정한 휴식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하지만, 햇볕이 강렬하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우니 선크림은 필수로 챙겨가셔야 합니다!



 


▲ 화이트비치의 해질녘



해가 지기 시작하면 화이트비치에는 하늘과 수평선에 붉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이 마치 물감에 물들 듯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데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가 바다와 수평선을 이룰 때만 보고 일몰이 끝났다고 생각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일몰의 모습은 해가 수평선 아래 완전히 걸렸을 때 나타납니다. 에메랄드빛 수평선과 하늘이 석양에 물드는 것을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으면 속에 있던 어떤 말이라도 쉽게 고백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여러분도 화이트비치에 가게 된다면 꼭 누군가와 함께 방문해보세요!




 

 

▲ 화이트비치의 밤을 밝혀주는 해변가의 바

출처 : 플리커



아름다운 석양이 지고 밤이 찾아오면, 해변가에 있던 파라솔과 의자들이 다 가지각색의 테마가 있는 바(BAR)로 변신 합니다. 이곳의 바에서는 특히 필리핀을 대표하는 산미구엘 맥주를 주로 판매하는데요. 저렴한 가격(60페소~120페소, 한화로 약 2,000원 내외)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맥주 병의 입구 부분을 휴지로 막아주는 것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는 재활용되는 맥주 병 입구에 녹아있을 수 있는 녹을 닦아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한 잔의 맥주와 함께 해변의 야경과 아름다운 불빛이 어우러진 것을 보고 있노라니, 하루의 마무리까지 즐겁게 할 수 있었답니다. 조금 늦은 밤이었지만, 보라카이의 경우 치안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새벽까지도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며 해변가를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른 일정으로 하루가 마무리 되면, 화이트비치에서 보라카이의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보라카이 여행 꿀팁! 화이트비치 바 투어 해보기

한 바에서 오랫동안 있는 것 보다는 맥주 한 잔 시켜놓고 4~50분 정도 바의 분위기를 즐긴 후, 다른 테마의 바로 옮겨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꽃 쇼를 하는 바나 음악의 테마가 매우 다양한 바들이 많으므로 독자 분들의 취향이 맞는 곳을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바다의 촉감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체험, 호핑투어


 

 


▲ 호핑 투어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는 배 (왼쪽)

안전망을 설치한 후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음 (오른쪽)



호핑투어는 약 2~3시간 동안 보라카이 주변을 배를 타고 도는 관광입니다. 호핑투어의 큰 장점은배 주위에 안전망을 친 후, 구명조끼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가벼운 수영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80(한화 약 90,000원) 정도의 가격대(흥정도 가능해요!)로 패키지 체험이 가능하니, 정말 저렴하죠?




 

 

▲ 배 위에서는 공연도 듣고 악기 연주 체험도 가능합니다.



배 위에서는 푸른 바다경치와 함께 뮤지션들의 젬베, 소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감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악기 체험도 가능한데요. 소라처럼 생긴 나팔 악기의 경우 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망고 쉐이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소라 나팔은 입술의 진동을 이용하면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참고로 영하이라이터의 성공 노하우랍니다!


둘. 보라카이의 일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낀다! 요트선셋



 

▲ 요트 위에서 즐기는 보라카이의 해질녁



요트 선셋은 해가 질 때쯤 요트를 타고 바다 위로 나가 일몰을 보는 체험입니다. 멋진 석양 아래 산미구엘 맥주를 마시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몰을 감상 하다 보면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바다 위에서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해변에서 감상했던 일몰의 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영하이라이터도 해변에서의 일몰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이 요트 위에서 보았던 일몰이었답니다.


셋. 보라카이의 바다 속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스킨스쿠버 다이빙


▲ 세계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보라카이에서 즐기는 다이빙



보라카이는 세계에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수영을 못 하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 강사님들이 다이빙 전 안전 교육과 물 속 체험까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배를 타고 나가서 잠수 장비를 착용한 후 깊이가 5m 정도 되는 바다 및 바닥까지 내려가는데요. 바닷속에서 열대어들에게 먹이를 주고, 산호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2인 1조로 전문강사님께서 바다 밑에서까지 모두 지도를 해 주시므로 보다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합니다. 다이빙 역시 업체마다 가격의 차이가 크지만 보통 $80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하이라이터는 초등학교 때 괌에서 다이빙을 해본 이후로 오랫동안 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요. 친절한 강사님들의 지도와 배려 덕분에 마음 편하게 바다 아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하이라이터의 손에 열대어들이 가득 달라붙어 먹이를 먹던 것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또 강사님들이 바다 속에서 수중카메라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서 cd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두고두고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습니다.



넷. 보라카이 해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ATV 사륜 오토바이 체험



▲ ATV 사륜 오토바이



화이트비치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셨다면, 보다 역동적인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ATV 사륜 오토바이를 타면 1시간 가량 전 섬의 해변을 따라 루호산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보라카이의 풍경을 보며 사진을 찍고, 맛있는 망고쉐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안내는 보라카이 현지 업체 담당자 분이 인도하시는데요. 직접 운전을 하는 것이므로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운전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ATV 사륜 오토바이를 타는 중간에는 보라카이 구석구석 현지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섯. 보라카이 해변의 조용한 매력! 푸카쉘 비치 방문



 

▲ 한적하고 환경 보존이 잘 되어있는 푸카쉘 비치



ATV 사륜오토바이 체험이 끝나면 근처에 푸카쉘 비치가 있어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푸카쉘 비치는 화이트비치에 비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이에 못지 않게 인기가 높은 바닷가라고 하는데요.

화이트비치가 산호초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사장이라면, 푸카쉘 비치는 조그마한 푸카 조개라 부서져서 만들어진 모래사장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화이트비치보다 조용한 곳에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푸카쉘 비치를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D-Mall 스테이크 맛집 VALHALLA



D-Mall은 스테이션 2에 위치한 보라카이의 중심 상권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작은 상점들이 모여 하나의 대형 몰을 이루고 있습니다. 벌룬 휠이라고 불리는 관람차를 중심으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영하이라이터는 VALHALLA라고 하는 스테이크 집을 추천합니다. 보라카이 물가 치고는 조금 비싼 가격대이지만 1인당 한화 20,000원 정도면 푸짐하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D-Mall 아이스크림&빙수 맛집 HALOWICH



HALOWICH라고 하는 빙수집도 유명한 곳인데요. 망고 아이스크림과 빙수까지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보라카이 내에서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가게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고 TAKE-OUT을 할 수도 있지만 방법에 따라 대기해야 하는 줄이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와이파이와 시원한 에어컨을 제공하고 있어 실내에서 인터넷이 필요한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버스와 지하철, 택시를 대신하는 보라카이의 이동 수단, 트라이시클

 


보라카이에서는 ‘트라이시클’이라고 하는 이동수단을 이용하는데요.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 옆에 자리를 연결하여 사람들을 태우는 필리핀의 교통수단입니다. 이 트라이시클의 수용 인원은 놀랍게도 운전자를 포함하여 10명이나 되는데요. 저 조그만 오토바이로 10명을 끌다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150페소, 한화로 3,000원 정도면 보라카이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오토바이가 여러 사람을 태울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는 교통 수단이었습니다.

 

 


보라카이 여행 꿀팁! 마사지 흥정하기

화이트비치를 걷다 보면 양 옆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마사지~ 잘 해요~ 350페소~” 라고 외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흥정을 잘 하면 250페소에서 300페소 사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 10,000원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몸이 찌뿌둥하시다면 마사지를 받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보라카이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지금 당장 떠나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멋진 화이트비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 상상만 해도 정말 멋지지 않나요? 또, 해양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와 필리핀 사람들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는 사실도 정말 가슴 뛰는 일입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라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라카이로 한 번 떠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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